이재명 취임 1주년 "선관위 투표용지 사태, 민주주의 망가뜨려"
06/09/26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열고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모범적 민주국가를 한순간에 망가뜨린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참정권 훼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진상을 규명하고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가 총 91곳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전 발표보다 41곳이 늘어난 수치다. 지방선거 당일 수십 곳의 투표소에서 용지가 동나 유권자들이 돌아가거나 긴 대기 줄에 서야 했고, 이 과정에서 참정권 침해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회 국정조사를 요청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한 데 이어, 이날 회견 직후 조정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등 4부 요인과 긴급 회동을 갖고 선관위 대개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취임 1년을 맞은 이 대통령은 1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입장을 밝혔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회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연한 입장을 내보였다. 또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AI 대전환 국정 과제, 부동산 공급 확대 방향 등에 대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성과도 이날 주목받았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젠슨 황 CEO와의 간담회에서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한국 최우선 공급을 약속받았다고 밝히며 한국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호황과 AI 전환을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집권 2년차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가 총 91곳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전 발표보다 41곳이 늘어난 수치다. 지방선거 당일 수십 곳의 투표소에서 용지가 동나 유권자들이 돌아가거나 긴 대기 줄에 서야 했고, 이 과정에서 참정권 침해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회 국정조사를 요청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한 데 이어, 이날 회견 직후 조정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등 4부 요인과 긴급 회동을 갖고 선관위 대개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취임 1년을 맞은 이 대통령은 1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입장을 밝혔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회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연한 입장을 내보였다. 또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AI 대전환 국정 과제, 부동산 공급 확대 방향 등에 대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성과도 이날 주목받았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젠슨 황 CEO와의 간담회에서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한국 최우선 공급을 약속받았다고 밝히며 한국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호황과 AI 전환을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집권 2년차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