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방한 마무리…엔비디아, 韓에 베라루빈 최우선 공급
06/09/26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8일 마무리하면서,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을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 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잇달아 공개 회동을 가지며 반도체, 로보틱스, 자율주행, 피지컬 AI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선언했다. SK하이닉스는 베라루빈·루빈 AI 가속기 플랫폼, 고성능 RTX 그래픽카드, 자율주행·로봇용 젯슨 토르 플랫폼을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LG와 두산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2027년 에이전틱 로봇 운영 체제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젠슨 황은 '한국에는 AI 연구 인력과 중공업·제조업 리더십이라는 두 가지 강점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이 조합이 한국을 AI와 로보틱스 시대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인증이 모두 완료돼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히며, 베라루빈 공급을 위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에서 젠슨 황은 삼겹살·치킨·냉면 등 친서민 음식 회동과 프로야구 시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한국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스타 CEO' 이미지를 굳혔다. 미국·대만에 이어 한국을 세 번째 핵심 AI 생태계 거점으로 낙점한 이번 방한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잇달아 공개 회동을 가지며 반도체, 로보틱스, 자율주행, 피지컬 AI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선언했다. SK하이닉스는 베라루빈·루빈 AI 가속기 플랫폼, 고성능 RTX 그래픽카드, 자율주행·로봇용 젯슨 토르 플랫폼을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LG와 두산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2027년 에이전틱 로봇 운영 체제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젠슨 황은 '한국에는 AI 연구 인력과 중공업·제조업 리더십이라는 두 가지 강점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이 조합이 한국을 AI와 로보틱스 시대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인증이 모두 완료돼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히며, 베라루빈 공급을 위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에서 젠슨 황은 삼겹살·치킨·냉면 등 친서민 음식 회동과 프로야구 시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한국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스타 CEO' 이미지를 굳혔다. 미국·대만에 이어 한국을 세 번째 핵심 AI 생태계 거점으로 낙점한 이번 방한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