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의 최대치적은 하나회 척결 군부 독재 마침표...금융실명제,그러나 IMF

금융실명제와 함께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치적으로 평가 받는 것이 '하나회 척결'입니다. 


김 전 대통령도 스스로 "군부통치를 종식시키고 최초의 문민정부를 만든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2년 군사정권의 종지부를 찍고 문민정부를 탄생시킨 김영삼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군부 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하면서 개혁의 기치를 올렸습니다.


취임 열하루 만에 당시 김진영 육군 참모총장과 서완수 국군 기무사령관을 전격 교체한 것이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1980년 신군부세력 등장 이후 군요직을 독점하다시피 해 온 육군 내 하나회 인맥을 철저히 제거해 나가며 군에 대한 민의 통제가 시작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후 재임 중 하나회 척결을 최대 치적으로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다시는 쿠데타가 일어날 수 없도록 한 가장 중요한 개혁"이었다고 강조한 겁니다.


김 전 대통령은 취임 당시 '당분간 군부와의 동거가 불가피할 것'이란 외신 기사를 보며 "정치군인과 동거할 것이라면 차라리 대통령을 그만두는 것이 낫다"는 게 당시의 다짐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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