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최고 수혜 스팀잇·텔레그램 대세
06/06/18암호화폐 인기를 타고 스팀잇, 텔레그램 같은 외국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국내 이용률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용되는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공개(ICO) 관계자들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셜미디어 '스팀잇'과 독일계 메신저 '텔레그램'을 주로 사용한다.
2016년 4월 출범한 스팀잇은 게시물을 올린 사람에게 암호화폐로 보상 해준다. 이용자들이 올린 글과 사진들에 대해 다른 이용자가 공감을 표시하면, 해당 추천 수에 비례해 자체 암호화폐인 '스팀'을 지급한다.
특히 스팀잇은 블록체인과 ICO 관련 정보가 지속적으로 모이면서, 또 다른 정보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스팀잇 방문 국가 트래픽 순위에서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0월에 불거진 '사이버 망명'의 주인공인 텔레그램 역시 최근 ICO 관련 정보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CO를 추진 중인 한 업체 관계자는 "암호화폐시장에서는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1:1로 비밀대화를 할 수 있는 텔레그램이 대표 메신저로 자리를 잡았다"며 "스팀잇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글을 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상용화된 블록체인 서비스 중 가장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