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열광'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다시 열광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승리에 대해 기대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대규모 단체 야외 응원전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응원열기는 그다지 뜨겁지 않았다. 


후반 6분 스트라이커 응우옌 꽁푸엉이 동점 골을 뽑아내는 순간부터 베트남 전역이 거대한 응원장으로 변하는 듯했다. 


연장전까지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가 시작된 후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득점할 때는 거대한 환호성으로 인해 건물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요르단 선수가 실축하거나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이 슈팅을 막아냈을 때도 벌떡 일어나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베트남 마지막 키커가 득점에 성공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짓자 축구 팬들은 일제히 기립해 박수를 보냈고, "박항세오" 를 외치기도 했다.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을 동시에 맡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역사를 계속해서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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