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지구의 반대편 남미 일주 트레킹. #8 - 트레킹의 마지막 여정. 그레이 빙하 페호 호수를 건너와 그란데 파이네 산장으로 모여드는 바람을 맞으며 게으른 아침을 맞이합니다. 된장찌개에 어제 걸으며 채취한 씀바퀴로 쌈을 싸서 아침을 즐기니 자연 속에서 시작하는 하루가 즐겁습니다. 바람이 모진 파타고니아의 날씨 예보는 아예 듣지도 보 Continue Reading ...
내 나라 내 땅 그 수려한 산하를.. 7 설악의 오색 단풍에 취하다. 수년만에 이루어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하필이면 우리가 머문 숙소에서 행해져 분주한 발길과 환희와 오열의 목소리 그리고 방송매체들이 밝혀논 조명 때문에 그리 편안한 밤을 보내지 못한채 설악으로 향합니다. 관문 용대리에서 황태구이와 백담 순두부에 주 Continue Reading ...
머나먼 지구의 반대편 남미 일주 트레킹. #7 - 바람의 나라 파타고니아 영문 이니셜 w자 형태로 생겼다고 붙여진 이 트레일을 걷기 위해 수많은 세계 트레커들이 로망으로 여기며 찾아들고 있습니다. 파이네는 천이백만 년 전 융기한 바위산으로 화강암을 덮고 있던 퇴적암이 빙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고 토레스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