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 늙는다 - 老化 에 대하여..
— 05/11/18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_1438~1589)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80세에 처음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
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자
당시 영국 국왕이었던 찰스 1세가 그를 왕궁으로 초대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그때의 과식이 원인이 되어 2개월후 사망했다고 한다.
당시 왕궁에서는 당대의 유명한 화가 루벤스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이 그림이 바로 유명한 위스키 'Old Parr'의 브랜드가 되어 오늘날까지 그의 모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
(창세기 6장 3절).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이제 막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