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1억 달러 민사 소송 시작

미국의 유명한 전 프로 레슬러 헐크 호건과 인기 뉴스 웹사이트 간의 거액 민사소송이 7일 시작됐다.


호건은 자신과 친구 부인과의 섹스 테이프를 온라인에 올린 고커(Gawker) 미디어 사를 상대로 1억 달러의 손해보상 소송을 냈다.


호건의 친구는 재판이 열리는 플로리다주 센트피터스버크에서 가까운 탬파의 유명 라디오 방송인이다.


6명의 배심원들은 전 프로 레슬러가 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와 성행위를 하는 비디오를 고커가 웹사이트에 유포한 행위에 대해 호건의 사생활 권리를 침해한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 비디오는 700만 뷰를 기록했다고 호건 측은 말했다.


호건은 비디오가 자신 몰래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고커 측은 호건이 여러 리디오 쇼에서 자신의 섹스 전력을 공개적으로 말해왔던 만큼 비디오 공개는 합법적인 특종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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