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길, 그랜드 티톤 캐스캐이드 캐년 트레일
— 10/04/15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은 와이오밍주의 고산 마을 잭슨 홀 계곡에 세 개의 젖무덤 같은 암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늘어서 있는 고봉들의 장관이 인상적인데 산으로 따지자면 어쩌면 겨우 한 시간 이동거리에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웃 옐로스톤을 훨씬 능가합니다.
날카롭게 서 있는 그랜드 티톤의 고봉들은 멀리서 보면 더욱더 아름다운데 너르게 산군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옐로스톤의 육분의 일 정도의 면적에 불과하지만 그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으로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티톤은 지질사적으로 최근인 7,8백만년 전에 엄청난 지진을 동반한 지각의 융기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염되지 않은 국립공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데 고산마을에 들어서면 늦은 여름까지 설봉이 녹아 만들어낸 티 없는 호수위로 날아오는 그 청명한 바람이 영혼마저 맑게 해줍니다.
환경보존가며 사진작가로 역사에 큰 획을 그은 Ansel Adams(앤젤 아담스)는 그 존재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에 군더더기나 때를 입히지 않도록 흑백 사진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데 그와 그의 추종자들이 즐겨 출사지로 선택한 매혹의 땅이기도 합니다.
출처: 등산 및 문화 체험형 자유여행 전문 - 미주트래킹 여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