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문건 수사중인 검찰, 한화 본사건물 압수 수색나서
12/09/14‘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한화 S&C 직원이 문건 유출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문건 유출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한화그룹의 IT계열사인 한화 S&C 직원 1명이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을 소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문건 유출과 관련된 직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해당 직원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데려갔다. 검찰은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화그룹 본사 건물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2분실도 함께 있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