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노래 불러 1400만 유튜브 조회 넘긴 이예진
11/27/15한국의 한 18세 여고생이 아젤이 부른 "Hello"라는 노래를 불러 유튜브 조회수 1400만명을 넘겼다.이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26일(현지 시각) 미국 방송 CNN은 영국 가수 아델(Adele·27)의 ‘헬로’(Hello)를 불러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예진(18·미국명 리디아 리)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양이 부른 ‘헬로’ 영상은 지난 5일 유튜브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채널에서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달성했다. 27일 현재 조회 수는 1400만을 넘겼다.
폴라 헨콕 CNN 서울 특파원은 직접 이양이 다니고 있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이날 방송에서 핸콕이 “유튜브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하자 이양은 "이토록 많은 사람이 볼 줄 상상 못했다. (인기가) 초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능숙하게 영어로 답했다. 이양은 “노래가 때론 말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이 음악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헨콕은 "관심 받는 이유는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양이 '헬로' 와 '플라이투더문'을 부르는 장면을 연달아 보여줬다.
이후 이양의 유튜브 기록을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기록(빌보드 싱글차트 7주 연속 2위·유튜브 20억 조회수 달성)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양은 앞서 지난 20일엔 미국 유명 토크쇼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했다. 당시 진행자 엘렌이 “목소리가 대단하다. 조회 수가 많은데 댓글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고, 이양은 “유튜브 댓글 중에서 ‘엘렌 쇼’에 나오라는 말이 가장 좋았다”고 재치있게 영어로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