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정치,노동계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겠다
01/25/16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과 노동계 일부의 기득권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는 시도교육감에 대해서는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득권 세력이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의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가 시행하는 2대 지침에 이른바 '쉬운 해고'가 없는 데도 노동계가 대화를 거부한 채 거리로 나서는 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선동적인 방법은 결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도움이 될 것이 없습니다. 불법집회와 선동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책임을 물어야할 것 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선 무조건 정부 탓을 하는 시도 교육감들의 행동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도교육청의 방만한 재정 운용 실태를 알리고 원칙을 지킨 교육청에는 3천억원의 예비비를 우선 지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필요하면 법을 고쳐서라도…시도 교육청 등이 받을 돈은 다 받고 써야할 돈은 안쓰는 상황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남전단 살포 등 경기 북부의 치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신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