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향하는 한국유학생 50% 급감
03/21/18미국에 유학하러 가는 한국인 학생 수가 6년 만에 50%이상 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무부의 '2017 회계연도 비자발급 보고서'를 인용해 외국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학생(F-1) 비자 총 39만3천573건 가운데 한국 출신은 2만2천856건으로 전년도의 2만5천355건에 비해 9.9% 줄었고, 6년 전인 2011년(4만5천638건)과 비교해서는 51%나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으로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보내는 중국(11만2천817건)과 인도(6만2천537건)도 전년보다 각각 23.8%, 28.5% 감소했다.
미국으로 행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이렇게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잔이민 정책과 엄격하고 까다로운 이민정책으로 갈수록 미국 대학에 유학하기가 힘들어졌다"며 "학생비자 심사가 엄격해 입학허가서(I-20)를 받고도 비자가 거부돼 유학을 포기하는 외국인 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