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한국국제학교가 정식 개교 전망
06/01/18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한국국제학교는 지난 2월 우리나라 교육부에 학교 설립·운영 신청서를 제출해 4월 중순 현지실사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측은 또 실사에서 지적된 문제를 모두 보완했으며 오는 6월 초 김현식 이사장 등이 한국 교육부를 방문,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교육부 인가 앞둔 캄보디아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김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올해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육부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프놈펜 센속구에 있는 프놈펜 한국국제학교는 2015년 12월 교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설립이 본격 추진됐다.
그러나 전체 교민 2만5천명, 학생 수 800명으로 추산되는 캄보디아에서 한국학교를 세우는 것은 험난한 여정이었다.
김 이사장은 재원을 마련할 방안이 막막하자 2016년 7월 사재를 털어 보증금 5만 달러, 월세 4천400달러로 현재 학교 건물을 빌렸다.
또 3층짜리 건물 두 채를 교실 등으로 개보수해 같은 해 9월 캄보디아 교육부로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설립 허가를 받았다.
덕분에 지난해 9월 유치원을 개원했고, 올해 1월에는 초등학교를 개교해 1∼3학년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치원에 25명, 초등학교에 13명이 재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