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보여
03/13/15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7.10원이나 오르면서 112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11일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감소한 1.054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3년 3월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다. 환율 최저치는 달러 가치 최고치를 의미한다. 달러/엔 환율은 0.06% 오른 121.52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16%상승한 100.365로 기록됐다. 달러인덱스는 유로(57.6%), 엔화(13.6%),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등의 환율을 토대로 집계되며 인덱스 수치가 높을수록 달러 강세를 의미한다.
라울 팔 글로벌매크로 투자가는 11일 CNBC에 출연해 “인덱스가 1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개스값이 하락할 것이고 2015년 말에는 미국에 경기불황이 찾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화폐에 비해 달러만 강세할 경우 디플레이션, 즉 물가 하락 및 통화 수축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