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인정찰기 도입시 군사기밀 유출 의혹 불거져

서북도서와 수도권 접적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400억원 대의 정찰용 무인기 도입 사업 과정에서 군사 기밀유출 의혹이 불거졌다고 11일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0월과 지난달 말 두차례에 걸쳐 대부분 3급 기밀로 분류되는 무인기 시험평가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국방부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인기 '헤론'으로 입찰한 이스라엘 IAI사의 한 국내 에이전트 회장이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장 앞으로 투서를 보냈으며, 이 투서에는 적 장비를 식별하는 IR 센서의 세부 평가 기준 등 시험평가 내용이 기술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시험 평가 정보는 3급 비밀로 분류되는 ‘보안’ 사항이다. 

특히 이 업체 측은 육군본부 시험평가단이 이스라엘 현지 실사 과정에서 구두로 주고 받은 IR 센서의 평가 기준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사청은 이같은 기밀유출 의혹을 인지한 뒤에도 사업절차를 강행해 지난해 12월 이 업체를 내세운 이스라엘제 헤론을 차기 무인기로 확정했다.

군 검찰은 그동안 육군본부와 방사청 등을 상대로 내사를 벌여왔으며, 이번주 중으로 사건 일체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넘길 예정이다.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논란 글로벌한인 5502 04/28/15
사채 검은돈 받은 최민호 판사 긴급 체포 글로벌한인 5684 02/05/15
박태환 도핑 문제 병원장과의 대화 파헤쳐 글로벌한인 5705 02/04/15
신생아 출생률과 소득증가율, 자살률에 영향력 미쳐 글로벌한인 5727 02/03/15
삼성전자 회장 일가의 주주배당 수익 천문학적 수준 글로벌한인 5586 01/28/15
북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대과로 쌀 요구 글로벌한인 5630 01/28/15
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에 초 비상 글로벌한인 5525 01/24/15
신임 총리 내정 확정, 여론조사 하락세 영향 글로벌한인 5479 01/22/15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선후보군 변동시켜 글로벌한인 5532 01/20/15
비리 판사, 대법원 9개월 동안 등잔밑 어두워 글로벌한인 5669 01/19/15
새정치 민주연합 국정자문회의에서 새정치연합에 쓴소리 글로벌한인 5999 01/16/15
한국 경제사범 족쇄 풀려 글로벌한인 5457 01/09/15
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열려 글로벌한인 5626 01/07/15
종북 재미교포 신은미 책, 한국의 우수문학도서 목록서 제외돼 글로벌한인 5789 12/06/15
박근혜 대통령 중국 네티즌에 새해 메세지 영상 보내 글로벌한인 5674 0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