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절반 "비상금 400달러도 없다"

FRB 설문, 31% 병원도 못 가


 미국 가정의 절반가량이 비상금 400달러도 없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해 10~11월 전국 589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가 예상치 못한 비상 지출이 400달러만 되도 돈을 꾸거나 다른 물건을 팔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 연소득 4만 달러 이하인 응답자는 3분의 2가 400달러의 비상 지출도 감당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최근 1년간 병원비 부담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무려 31%에 이르렀다.


또 응답 가정의 25%는 지난 1년 동안 실직이나 건강이상 등을 경험한 바 있으며 20%는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 부채가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소득 4만 달러 이하 저소득층 가구에서는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경우가 27%에 달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올해도 '청년 취업' 좋아지기 힘들다" 글로벌한인 5520 06/03/15
“리스를 얻을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글로벌한인 5572 06/01/15
미 1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연율기준 0.7% 감소 글로벌한인 5601 05/30/15
미 근로자 29% “올해 수입 늘 것” 글로벌한인 5551 05/30/15
(NY)팰팍 재산세 환급 반토막 글로벌한인 5592 05/30/15
'아이비리그 졸업=고연봉' 통념 깨졌다 글로벌한인 5616 05/30/15
100만불<인수가> 기업 연 매출 60억불로 글로벌한인 5645 05/29/15
(Atlanta)아파트 렌트비 “무섭게 오르네” 글로벌한인 5660 05/28/15
(SF)사자니 비싸고, 안 쓸 수 없고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 글로벌한인 5591 05/28/15
SF 주택가격 상승률 1위 글로벌한인 5559 05/28/15
(VA)웨그먼스, 미주체전에 5000불 상당 물품 기부 글로벌한인 5627 05/28/15
LA~SF가 단 30분…하이퍼루프 내년 선보인다 글로벌한인 5626 05/27/15
한인·다운타운 '콘도 품귀'…신규 분양 '0' 글로벌한인 5725 05/27/15
(LA)미주 최대규모 찜질방, 내주 LA에 문연다 글로벌한인 8361 05/27/15
오바마케어 보험료 크게 오를 듯 글로벌한인 5638 05/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