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마그네틱카드' 지고' 칩 카드' 뜬다
06/12/15미국에도 마그네틱 카드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AP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올 가을까지 우선 수백만 명의 마그네틱 신용카드 혹은 데빗카드가 칩이 장착된 카드(사진)로 교체된다. 50년간 지속돼 온 마그네틱 시스템이 사라지는 것이다.
실제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말부터 칩이 달린 데빗카드를 고객들에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체이스와 씨티는 올 여름부터 칩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은행들 역시 올해 안에 칩 데빗 카드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보안 강화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 띠에 저장된 카드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아 복제될 위험이 크다. 이로 인해 고객이나 은행 측에서 금전적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반면 칩 카드는 복제 위험성이 마그네틱 카드에 비해 현저히 낮다. 보안사고 확률이 대폭 감소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