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실험 대응 논의 한미일 합참의장 화상 회의 추진
01/25/16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다음 달 3국 합참의장 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가 합참의장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군사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됩니다.
백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해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다음달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화상회의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하규 대령 / 합참 공보실장] "현 위기상황을 고려해서 일단 화상회의로 추진하고 있고 구체적인 회의 방식과 시기는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는 지난 2014년 7월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 가와노 가쓰토시 통합막료장은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군사적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일 3국 군 당국간 공조방안과 공동훈련, 긴밀한 대북 정보공유 방안 등이 의제에 오를 전망입니다.
1차 회의는 세나라 합참의장이 직접 하와이에서 머리를 맞댔지만 이번에는 북한의 도발위협이 여전하기 때문에 이순진 의장이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 화상회의가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위안부 합의를 계기로 한일관계가 개선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3국 합참의장 회담 개최는 세 나라 사이의 안보 협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