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페이스 북 주식 1억불 어치 매각...사회 환원 약속 지키겠다.
08/22/16마크 저커버그(사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재산 99% 사회 환원’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10b5-1 거래플랜’(내부자 거래 관련 의혹을 피하기 위한 주식 매각)을 사용해 자신의 페이스북 주식 76만8000주(약 9500만달러·1064억원)를 매각했다. 미 IT 전문지 리코드는 이날 저커버그가 주식 매각의 이유를 개인화된 교육, 질병 치료, 강한 커뮤니티 건설을 위해서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 측은 또 증권거래위원회에 2018년까지 향후 3년간 매년 1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코드는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그가 가진 페이스북 주식 4억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다만 이번 판매는 지난 12월 재산 사회환원 의사를 밝힌 후 첫 주식 매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증권거래위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