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文대통령 中특사 오늘 베이징行...한중관계 회복 분위기 조성?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가 18일 출국한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특사로 임명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특사의 베이징 행에는 심재권·김태년 민주당과 의원과 신봉길 전 주중국공사,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대표단으로 함께한다.


문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한중 관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이 특사의 방중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으로 꼬였던 한중 관계를 복원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번 특사 방문을 통해 중국측의 사드 보복이 중단될지도 주목된다.


특히 이 특사는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 중국을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다가 중국 측 인사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 환구시보도 지난 15일 문 대통령이 베이징에 보낼 특사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해진데 대해 "중요한 인물을 보냈다"며 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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