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주체전 버지니아 주지사와 대한체육회 회장 공동 명예회장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 18회 워싱턴 미주체전에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이 공동으로 명예대회장을 맡는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샘 정 워싱턴체육회장은 24일 “맥컬리프 주지사가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최근 밝혔다”며 “오래 전부터 참가 의사를 알려온 바 있는 김정행 회장과 함께 이번 체전의 공동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주지사와 한국 체육계의 수장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주한인체육계는 수도인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이 한인들만의 축제를 넘어 한미 양국 동맹을 다지고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상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체전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지막 경기인 단축 마라톤 대회를 ‘오픈’ 경기로 하는 등 커뮤니티 전체의 행사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워싱턴 대표단의 총감독으로 우덕호 전 수도권MD한인회 이사장을, 워싱턴체육회 이사장에 우태창 전 회장을 임명하는 등 체전 개최 3개월을 남겨두고 조직 구성도 거의 마무리 했다.
워싱턴체육회는 최근 유응덕 한인축구협회 고문을 선수단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샘 정 조직위원장은 “기금 모금도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오는 28일 열리는 모금 만찬행사에서는 2만여 달러의 모금을 예상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덜레스 웨스틴 호텔에서 28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갤라에서 미국 청소년들의 부채춤 공연, 재즈 연주, 난타, 인기 가수 카라의 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체전 개막 행사의 일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만찬행사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지낸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이사도 참석해 체육인들을 격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오는 26일 김영근 동포재단 이사가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주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행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찬행사 참여 문의 (571)332-8188 최선아 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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