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물량 줄이고 수익성 높여 연간 실적전망 상향
10/29/26UPS가 3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매출과 조정이익 전망을 높였다. 회사는 연말 성수기 일평균 택배 물량이 1.3% 줄더라도 수익성이 높은 화물을 선별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 뒤 주가는 약 6% 상승했다.
U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의 수익성 낮은 배송 수백만 건을 줄이는 작업을 2분기에 마쳤다. 4분기 미국 내 매출은 약 3%, 국제 매출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량 감소에 맞춰 인력과 트럭·항공기 임차 비용을 낮추면 건당 매출과 비용의 격차를 넓힐 수 있다는 계산이다.
3분기 조정 주당이익은 1.69달러로 시장 예상 1.63달러를 웃돌았다. 미국 내 조정 영업이익률은 6.4%에서 7%로, 국제부문은 14.8%에서 14.9%로 개선됐다. 연간 비용절감 목표 30억달러 가운데 9월까지 18억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주당이익을 약 7.28달러, 매출을 926억달러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보다 각각 높다. 다만 소비자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연말 지출을 유지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물량 확대 대신 고수익 고객을 택하는 전략은 단기 마진을 지키지만, 경쟁사가 이탈한 고객을 흡수할 경우 장기 시장점유율과 네트워크 밀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살펴야 한다.
U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의 수익성 낮은 배송 수백만 건을 줄이는 작업을 2분기에 마쳤다. 4분기 미국 내 매출은 약 3%, 국제 매출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량 감소에 맞춰 인력과 트럭·항공기 임차 비용을 낮추면 건당 매출과 비용의 격차를 넓힐 수 있다는 계산이다.
3분기 조정 주당이익은 1.69달러로 시장 예상 1.63달러를 웃돌았다. 미국 내 조정 영업이익률은 6.4%에서 7%로, 국제부문은 14.8%에서 14.9%로 개선됐다. 연간 비용절감 목표 30억달러 가운데 9월까지 18억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주당이익을 약 7.28달러, 매출을 926억달러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보다 각각 높다. 다만 소비자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연말 지출을 유지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물량 확대 대신 고수익 고객을 택하는 전략은 단기 마진을 지키지만, 경쟁사가 이탈한 고객을 흡수할 경우 장기 시장점유율과 네트워크 밀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