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제주4·3 특별전, 재일 유족 신고·보상 상담도 운영
11/06/26제주4·3의 역사와 재일동포 사회의 기억을 다루는 국제 특별전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과정, 기록물의 세계적 가치, 일본에서 이어진 추모 활동을 함께 소개한다.
1988년부터 도쿄에서 계속된 희생자 추모의 발자취가 사진과 영상, 실물 도서로 공개된다.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피해신고서 등 세계기록유산에 포함된 자료도 전시되며, 다랑쉬굴을 비롯한 유적지 다섯 곳을 가상현실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상담 창구가 마련된다.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제9차 추가신고 절차와 희생자 보상금 신청·청구 방법을 안내한다. 현지 유족이 거주지 때문에 행정 정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전시와 권리구제 절차를 한 공간에 연결한 것이다.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에 열리고, 전시는 마지막 날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의 추모 활동을 과거의 기록으로만 다루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인 명예회복과 연결한다. 상담이 실제 신고와 보상으로 이어지려면 행사 뒤에도 문서 확인과 후속 지원 창구가 지속돼야 한다.
1988년부터 도쿄에서 계속된 희생자 추모의 발자취가 사진과 영상, 실물 도서로 공개된다.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피해신고서 등 세계기록유산에 포함된 자료도 전시되며, 다랑쉬굴을 비롯한 유적지 다섯 곳을 가상현실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상담 창구가 마련된다.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제9차 추가신고 절차와 희생자 보상금 신청·청구 방법을 안내한다. 현지 유족이 거주지 때문에 행정 정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전시와 권리구제 절차를 한 공간에 연결한 것이다.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에 열리고, 전시는 마지막 날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의 추모 활동을 과거의 기록으로만 다루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인 명예회복과 연결한다. 상담이 실제 신고와 보상으로 이어지려면 행사 뒤에도 문서 확인과 후속 지원 창구가 지속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