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美라스베이거스 총격 배후 자처..."몇개월 전 이슬람 개종한 우리 전사"

이슬람국가(IS)가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의 배후를 자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IS 선전매체 아마크 통신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공격의 실행자는 IS의 전사"라며 "(IS에 대한 군사행동을 벌이고 있는 국가를 겨냥해 공격하라는) 지시에 대한 대응으로 이날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마크 통신은 총기난사 용의자가 몇달전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1일 오후 10시께 라스베이거스 중심가 소재 만달레이베이 호텔 인근의 야외 콘서트장에서 무차별 총기난사가 벌어졌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이날 총격으로 인해 지금까지 5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스티븐 패독은 현장에서 자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패독이 국제 무장단체와 연관됐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안보당국은 IS 주장의 진위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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