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정체성....롯데는 일본 기업인가?
08/10/15롯데가의 경영권 다툼으로 촉발된 롯데그룹의 위기가 롯데그룹의 정체성에 관한 논란으로까지 확대된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롯데가의 신동주 일본 롯데 부회장이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는것이 뉴스로 전해지면서 인터넷상에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면서 부터이다.
그러면 과연 일본은 어느나라 기업인지 한번 들여다 보기로 하겠다. 일단 롯데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 우리나라에 여러 계열사가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게 호텔롯데이다.그런데 이 롯데 호텔의 지분 대부분을 소유한 회사가 일본 롯데 홀딩스와 일본 관계사들이고, 또 그 위에 일본의 비상장법인인 광윤사가 있다.
그러니 결국은 한국의 롯데 그룹은 지배구조상 일본기업이 맞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그렇게만 볼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만만치 않다.한국의 롯데는 한국의 관활권인 법에 따라 인격이 부여되는 법인격적 면에서는 한국기업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이며 한국의 상법을 준거해서 설립된 기업이므로 한국 기업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다.
또,요즘같이 글로벌화된 기업생태에서는 국적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라는게 또한 그들의 입장이다. 사실 삼상전자나 포스코 같은 50% 이상이 외국에서 투자된 자본으로 이루어진 기업이라 할 지라도 분명 국적은 한국 국적으로 인정하고 있는게 사실 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유독 롯데그룹만이 국적 논란이 일어난데 있어 롯데 그룹측은 이를 억울해 해야하나를 따지자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 보여진다.
일단 롯데그룹은 지배 구조상 비밀주의에 입각해 그룹의 지분을 운영해 왔고, 지나치게 한국의 정치에 인맥 혼맥을 이용해 가까워 졌다는 점에서 국민적 반감이 작용 했다고 본다. 또한 일본에 본사를 둔 그룹이 한국에서 경제 활동을 하지만 그들은 한국기업이라고 강조했던 것에 반해 병역에 대한 면제와 외국기업신분으로 받은 면세 혜택등은 국민들에게 분명 반감을 사고 있다고 보여진다.
거기에 순환출자로 총수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그룹전체를 편법 지배운영 하려는 것과 같이 편법을 동원한 그룹운영등은 룻데측에서도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앞으로 롯데가 한국에서 순항적인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성의 노력이 필요 할 둣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