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한인학생 테러혐의로 체포 "학교에서 총기난사하겠다" 친구에게 문자 보내
11/05/15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살고 있는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인 KETV는 4일(현지시간) 오마하 경찰 발표를 인용해 테일러 김(18·사진)이 지난달 30일 밀러드 센트럴 미들 스쿨 병설 특수 청소년 프로그램에 다니는 친구에게 "이곳 학생들을 증오한다. 월요일(11월 2일)에 총기를 난사하러 학교에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학생은 경찰에 신고, 경찰이 지난 2일 학교로 출동해 김씨를 했테러 협박 혐의로 체포, 더글러스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김씨의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판사가 정식 재판을 열지를 결정하는 예비 재판 날짜는 20일로 정해졌다.
특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가 있는 만 18∼21세 성인들이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특수학교로, 오마하의 밀러드 교육청 산하에 있다.
김씨는 이 프로그램을 인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