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법 질서 확립 강조 "사회 청렴도 높이자"
01/26/16박근혜 대통령이 사회청렴도만 높여도 경제성장률이 높아진다며 법질서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가정폭력에 강력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법질서 확립과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혁신의 기초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해 업무보고 마지막 순서로 법무부 등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부패와 비리 등 비정상적인 적폐는 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아무리 시스템을 잘 갖춰 놓아도 시행하려는 의지가 약하고 국민 호응이 부족하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청렴도를 OECD 평균으로만 끌어올려도 경제성장률이 1%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총선이 있는 만큼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최근 가정내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 법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법이 범법자들에게는 엄정하고 추상같아야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형편의 국민들에게는 적극적인 보호자가 되고 따뜻한 안내자가 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혁신을 당부하고 무한한 잠재가치를 지닌 환경산업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3.0 행정혁신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도돌이 민원' 등 후진적 관행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