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기업 가상현실(VR) 뷰어 구글 스토어에 입점
03/14/16국내 중소기업의 가상현실(VR) 뷰어가 미국 구글스토어에 입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말부터 구글스토어에서 VR 체험기기 '구글 카드보드 VR 뷰어'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인 고글텍이 만든 '고포디(Go4d) C1-글래스'를 판매하고 있다.
구글 브랜드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은 구글스토어에서 국내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C1-글래스는 안경보다 약간 더 큰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안드로이드나 iOS 운영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대부분의 4∼6인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아마존과 이베이 등을 통해 약 10만대가 팔렸으며 지난해 4월에는 구글의 VR 기기 카드보드 협업 인증인 WWGC(Works With Google Cardboard)를 받기도 했다.
고글텍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 넥서스 스마트폰이 판매될 때 경품으로 (고포디 C1-글래스) 4만대를 납품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국내 소비자 가운데 해외 직구로 구매한 고객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