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문 한인 학생 과학 실험 도즁 폭발로 사망

'발명왕'을 꿈꾸던 한국계 미국 고교생이 로켓스케이트보드를 실험하던중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벤추라카운티 보안관실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LA 근교 사우전드옥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버나드 문(18)군과 친구 1명이 인근 초등학교에서 직접 만든 스케이트보드 로켓을 실험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스케이트보드에 매달은 로켓의 추진제로 사용한 프로판 실린더가 폭발한 것이다. 


사고 직후 문 군과 친구는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문군은 폭발 내상으로 끝내 숨지고 말았다. 친구는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생은 이 로켓스케이트보드를 20일로 예정된 과학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었다. 


보안관실은 사고 당시 두 학생들이 스케이트보드에 타려고 시도를 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숨진 문 군은 과거 두 차례나 벤추라카운티 과학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과학영재로 내년 브라운대학과 UC 버클리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진학을 기다리던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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