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파리 협정 서명식..유엔에서 22일 열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한 온실가스 감축 합의 '파리 협정'에 대해 13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오는 22일 서명할 예정이라고 유엔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60여 개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다.


유엔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날 서명식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엔은 반기문 총장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장관이 130여 개 국가 지도자들을 고위급 협정 서명식에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17개 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1994년의 해양법조약 서명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파리 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한 1997년 교토 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가 지켜야 하는 세계적인 첫 기후 합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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