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제 공항 테러 사망 41명,부상 239명 국가 애도일 선포
06/30/16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41명, 부상자는 239명으로 증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29일(현지시간) 이번 테러로 외국인 13명을 포함해 41명이 사망하고 239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 가운데 수명의 사우디아라비아인과 중국인, 튀니지인, 우크라이나인, 이란인, 요르단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을 국가애도일로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협력을 촉구했다.
터키 당국은 이번 테러 배후로 이슬람국가(IS) 지하디스트로 보고 있으나 쿠르드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목격자들은 테러 공격자들이 아타튀르크 공항 입구에서 총기를 난사한 이후 자폭했다고 말하고 있다.
에프칸 알라 내무장관은 "테러 배후에 대해 중대하고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선 IS를 지목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