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의 대부 아놀드 파머 별세....87세 일기

위대한 골퍼 중 한명으로 꼽히는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가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파머는 현역 시절 세계적인 스타 골퍼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앞장섰습니다.


세계적인 골퍼이자 사업가, 재능있는 골프 코스 디자이너이자 사회 공헌가로 활약했던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 


파머가 미국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에서 심장 질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1955년 캐나다 오픈에서 프로 데뷔한 파머는 프로 무대에서 무려 95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20세기 위대한 골퍼 중 한 명이었습니다.


PGA 투어에서만 62승을 거둬 샘 스니드,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메이저 대회 우승만 7승.


하지만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지 못해 그랜드슬램은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필드에서 일군 결실도 대단했지만 필드 밖에서는 더 큰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1960년대 중반부터 골프 코스 디자인을 시작해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새로운 골프 코스를 설계했습니다


또 어린이들과 여성을 위한 '아널드 파머 메디컬센터'를 설립해 자신이 소유한 베이힐 골프장의 수익금을 메디컬센터에 기부해왔습니다.


2007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PGA투어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 매년 시타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골프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 파머.


팬들은 필드 안팎에서 모범이 됐던 골프 전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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