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美, 알리는 평화의 종.현판 등 워싱턴 도착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한미우호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될 ‘코리안 벨 가든’ 건립 공사가 마침내 5월 중순 1차 완공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한미문화재단(회장 이정화)측은 “가든에 들어설 평화의 종과 종각 완공식을 오는 14일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식물공원(Meadowlark BotanicalGardens)에서 갖는다”고 발표했으며.“평화의 종과 정원에 세워질 감은사 모사 탑, 2개의 동자상 등 4점이 오늘 워싱턴에 도착했다”며 “이와 함께 종각에 걸릴 ‘평화의 종’이라고 쓰인 대형 현판도 내일 도착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문화재단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완공식에는 요리연구가 장재옥씨의 한식 요리 페스티벌과 안동 하회마을 장승쟁이로 알려진 김종흥씨의 장승 퍼포먼스, 한지공예가 마진식씨의 한지공예, 한국 전통 놀이 및 소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1차 완공식에 이어 정원 주변에 무궁화와 소나무, 은행나무를 심는 조경 사업을 마친 후 9월17일 정원 조성공사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코리안 벨 가든 건립 사업은 지난 2005년 3월 한미문화재단 건립을 계기로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그 해 12월에는 122인 건립위원회가 발족되는 등 모금 열기가 점차 확산됐다.
2006년 7월에는 북버지니아 공원당국(NVRPA)으로부터 메도우락 식물공원내 4.5 에이커 부지를 선정받았다.



한미문화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1차 공사를 위해 종각 건립 비용 35만 달러, 평화의 종 제작 비용 10만 달러 등 총 45만 달러가 들었다. 또 9월로 예정된 2차 공사인 종각 주변 정원 및 거북선 한글 공원 조성비 30만 달러, 북버지니아 공원당국의 종각 영구 관리 기금 20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다.


 


글로벌   박광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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