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립대, 나사르 성폭행 피해자 332명에 5억불 배상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올림픽 체조대표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수십년간 수백 명의 체조선수들을 성폭행·성추행한 래리 나사르 사건과 관련해 미시간주립대 측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 이사회는 피해자 332명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뜻을 표시한 뒤 5억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피해자 변호사들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나사르의 잔혹한 성범죄에 대해 수년간 이어져온 피해자들의 호소를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사상 최악의 아동 성폭행·성추행범'으로 낙인 찍힌 나사르는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이 미시간 주 디먼데일에서 운영하던 체조클럽 트위스터즈에서 체조선수들을 잇달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미시간 주 이튼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최고 징역 125년을 선고받았다. 


잉햄카운티 법원에서는 다른 죄목으로 최고 징역 175년이 선고됐다.


무려 30년간 지속해온 나사르의 성추행·성폭행을 고발한 체조 선수들은 줄잡아 156명에 이른다.

글로벌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백악관 비핵화 해법 정해진 틀 없어 글로벌한인 5570 05/17/18
안네의 일기 속 봉인 됐던 야한 농담 글로벌한인 5857 05/16/18
화산폭발 미국 하와이, 비행경보 적색 으로 상향 글로벌한인 5847 05/16/18
골드만삭스 미국 금리 3.6%까지 오른다 글로벌한인 5416 05/15/18
독도는 일본 땅 도발 수위 높인 日 외교청서 글로벌한인 5582 05/15/18
아시아나 여객기, 터키공항서 충돌 글로벌한인 5453 05/14/18
저밀도 대기에 비행가능한 헬리콥터를 화성에 보내려는 NASA 글로벌한인 5672 05/13/18
미 교도소 트랜스젠더 수감 규직 수정 글로벌한인 5572 05/13/18
미법원, 아동 성폭행 재범자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글로벌한인 5456 05/11/18
안락사 선택한 호주 104세 과학자 글로벌한인 5582 05/11/18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 고조 글로벌한인 5585 05/11/18
북미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 결정 글로벌한인 5458 05/11/18
트럼프 대통령, 북한에 의해 석방된 3명의 미국인 환영 글로벌한인 5692 05/10/18
트럼프, 이란 핵합의 파기 글로벌한인 5659 05/09/18
쑨정차이 전 충칭 서기 뇌물수수로 종신형 글로벌한인 5678 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