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합의 파기
05/09/1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핵 합의는 거짓이었다는 분명한 증거를 지니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은 거짓말에 바탕을 둔 끔찍한 일방적 협상이었다. 이란 정권이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핵무기와 핵무기 운반 수단 개발을 더욱 추구했을 뿐이다. 오히려 더 위험해 졌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에 대해 강도 높은 경제 제재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협정 체결 당시 건설적인 협상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이란 핵합의의 핵심은 거대한 허구였다. 살인적인 정권이 평화적 용도의 핵 에너지 프로그램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합의는 사실상 이란을 우라늄 보유를 계속 늘리도록 허용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 혹은 사람들이 이란과 비즈니스를 하더라고 제재를 하는 세컨더리보이콧을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나는 필요할 경우엔 언제라도 과거보다 더 많은 우라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란 원자력 기구에 명령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