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모로코 꺾고 첫 16강 노린다…역대 최고 기회
06/19/26스코틀랜드가 2026 FIFA 월드컵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으며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스코틀랜드의 핵심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스타이자 주장 앤디 로버트슨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린던 다이크스, 그리고 아스널의 미드필더 라이언 크리스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ESPN의 스코틀랜드 담당 기자는 이들이 모로코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역대 어느 스코틀랜드 팀보다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48개국 참가·확대 포맷 덕분에 각 조 3위 팀 중 일부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스코틀랜드처럼 과거에 한 번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던 팀들에게 역대 가장 넓은 진출 문호가 열린 대회다. 특히 스코틀랜드 팬들은 영국 본토에서만 수만 명이 미국으로 원정 응원에 나섰으며,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스코틀랜드 해외 원정 팬 기록이다. 스코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