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옥살이 26년만에 완전한 석방

친딸을 살해 방화했다는 혐의로 미국에서 25년간 옥살이를 한뒤 지난헤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한탁(80)씨가 완전히 풀려났다.


필라델피아 연방 제3순회 항소법원은 19일 이한탁씨의 유죄 평결을 무효화한 연방 지방법원 판결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지방법원의 판결은 잘못되지 않았으며 유효하다"고 판결했다고 이한탁 구명위원회의 크리스 장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한탁구명위원회 크리스 장 대변인은 "이날 항소법원이 지난해 5월 연방법원 펜실베이니아주 중부지법 이한탁씨의 유죄 평결과 형량을 무효화하라고 판결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면서 "이한탁씨는 오늘부로 완전히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석방 후 튜욕 플러싱의 한 아파트에서 머물며 거주지 제한과 언론 인터뷰등의 제약을 받아온 이한탁씨는 이로써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되었다.이한탁 구명위원회는 이씨가 억울한 누명을 완전히 벗고 잃어버린 25년 세월을 보상받기 위한 소송 여부에 대한 입장을 변호사와 상의 후 곧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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