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이제는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 가속화'
03/15/16알파고의 등장은 인공지능이 몰고 올 4차 산업혁명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소프트웨어와 전기전자, 기계업종 내 수 많은 기업들은 인공지능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세돌 9단과 대국을 펼친 알파고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머신러닝, 딥러닝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알파고의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자율의사판단 능력은 구글이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자율주행차는 구글뿐만 아니라 현대차·BMW·도요타 등 자동차기업, 삼성·애플·바이두 등 IT기업들이 뛰어들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분야.
인공지능 기술 때문에 앞으로 산업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자동차 외에도 인공지능 비서 콘텐츠도 가까운 시일 내 실현 가능한 서비스.
말 한마디로 일정 관리는 물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는 'S보이스', 애플은 '시리', 구글은 '나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같은 음성인식서비스를 내세워 실제 개인 비서 못지않은 똑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상 산업 규모만 200조 원,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 산업.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매년 3조 원, 일본에서는 1조 원이 넘는 돈이 인공지능 산업 투자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뒤늦게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기구를 만들고 투자예산을 확대해 추격에 나서기로 한 상황.
하지만, 여전히 양과 질 모두 부족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