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곤란한 질문에 그냥 전화 끊어
05/16/16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기행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화인터뷰를 하다가 곤란한 질문이 나오자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계속되는 기행에도 1천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들어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전화인터뷰를 하던 트럼프.
과거 '대변인 행세 언론 인터뷰' 논란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갑자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기자가 다시 전화를 걸자 트럼프는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비서의 답이 돌아옵니다.
트럼프가 지난 40년간 여성의 외모를 대놓고 품평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외설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트럼프의 직장동료와 지인 50여명을 인터뷰한 겁니다.
26살 아가씨에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게 하고 미인대회 대표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구설이 끊이지 않지만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71억이 들어오는 잭팟이 터졌습니다.
세계 3대 카지노 재벌인 셸던 아델슨이 후원을 약속한 겁니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자기 돈을 썼지만 대선 본선에는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합니다.
리투아니아에선 트럼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키스하는 풍자그림이 등장했습니다.
두 인물이 여러모로 비슷해서 나중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양국에 밀월 관계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게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11월 미 대선이 치러질 때까지, 트럼프를 두고 이래저래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