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사망 원인...진통제 과다 복용

미 팝의 전설 프린스(57)의 사망 원인은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밝혀졌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미네소타주 검시관 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프린스를 대상으로 한 부검 결과 그는 마약성 진통제 혹은 마취 보조제로 쓰이는 펜타닐을 과다 투입한 것으로 나왔다.


프린스를 죽음에 이르게 한 펜타닐은 진통제로 쓰이는 모르핀이나 헤로인보다 100배 이상 강한 아편 물질의 마약성 진통제로 알려졌다.


하지만 효과가 24시간 밖에 지속되지 않아 효력을 지속하기 위해 추가 복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프린스는 지난 4월 15일 애틀랜타 공연을 마치고 오던 중 자가용 비행기를 비상 착륙시켜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이 때도 과잉 약물 복용이 문제였다. 이어 퇴원 후인 21일 자택과 녹음실이 있는 미네소타주 페이즐리 파크에서 사망했다.


검사관은 사망 당시 프린스는 키 157cm에 몸무게가 불과 51kg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아직 그의 유골을 뿌릴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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