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인사청문회 문턱 넘을까

지금 평가, 대충 나왔는데 어떻게 지금 나오고 있죠, 그인선에 대한... 


일단 여야가 과거에 자신들이 집권당할 때는 서운한 감정을 묻어내는 것 같고요. 


그런데 찬반 여론이 그렇죠. 오늘 들은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쉽게 말해서 우리가 흔히들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누구나 과실은 작은 부분이 있다. 


청와대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이야기를 했고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가는 미래 비전 성격으로 조금 봐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특히 강경화 UN사무총장 정책특보를 하신 분이 있죠. 


이런 분 같은 경우에 외교부 장관 발탁. 우리도 OECD 회원국으로서 충분히 이미 했었어야, 여성 외교부장관. 유럽 국가들은 국방부 장관까지 여성으로 하는 마당에 조금 늦지 않았냐, 이것조차.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해야 될 게 외무부, 외교부 이게 또 기수 서열이 굉장히 강조되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검찰하고 똑같습니다. 


비외무고시 출신이라는 것도 상당히 의미 부여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제 무대에서는 감각이라는 게 중요한데 이분은 상당히 오랫동안 감각을 쌓아오신 분이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3대 UN사무총장 옆에 있었죠. 3명의 UN 사무총장을 거쳐서 3명의 사무총장으로부터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그런 얘기도 나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외교부 장관으로 최초로 비외무고시 출신입니다.


또 한 번 최초로 만약에 통과를 한다면 그러면 여성이고요. 


그런 면에서 아까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굉장히 파격적인 인사이기도 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 이런 정말 국제적인, 외교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분을 외교부 장관에 앉히는 것도 괜찮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장하성 교수 같은 경우도 문재인 대통령이 세 번을 전화를 했다는 거 아니에요. 원래 장하성 교수는 안철수 전 후보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 것도 신선하고 파격이면 굉장히 파격일 수 있죠. 


그런데 장하성 교수 같은 경우에 과거부터 국회에 나와서 세미나할 때 그랬습니다. 자신감이 있고 자기가 생각하는 한국인 잘 살게 하는 미래 계획이 있다. 


이거는 어떤 정치 세력이 와도 저는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특정 정치그룹에 속해있다라고 한정짓는 건 굉장히 무리가 있다라고 본인이 과거부터 그런 의견은 계속 피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지금은 어떤 당신이 갖고 있는 경제발전 구상을 펼칠 수 있던 장이 마련됐고 기여를 하고 싶다 이런 의도에서 아마 이번 입각제의를 받았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이번 어제 인사의 의미는 파격적인 인사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볼 때 통합의 인사였고 폭넓은 인재를 기용했다. 


그러면 김광두 교수 같은 경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교사... 


그렇습니다. 정치적으로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장하성 정책실장 같은 경우는 안철수 2012년 대선 때 안철수를 지원한 사람이고 그다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반기문 총장을 많이 모시지 않았습니까, 많이 돕고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김동연 경제 부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정통 경제관료니까 어느 정권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마는 노무현 정부 때도 활약을 했고 그다음에 박근혜 정부에 와서 국무조정실장, 장관급을 지냈고 그다음에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내면서 상당히 중용이 되었었기 때문에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기용됐다. 


이거는 지난주까지 인사는 탕평이라고 했지만 그때는 소위 범여권 당 사람이거나 캠프 출신이거나 선대위 사람이었거든요, 노무현 정부 참여했거나. 


그런데 어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그걸 떠나서 외연을 넓히면서 다른 대선주자를 지지한 사람을 하거나 아무런 캠프와 관계 없는 사람 특히 김동연 경제 부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대통령 한 번도 어제 전까지는 일면식이 없다고 했거든요. 


그런 면에서 앞으로 폭넓은 인사의 시동을 본격적으로 건 게 아닌가 싶습니다. 


파격적 인사를 하는 데 이미 라인업을 보면 조국, 이낙연, 피우진, 조현옥, 윤석열, 장하성까지 파격의 파격, 그 마지막에 강경화 외무부장관 후보자일 것 같은데 그래서 저는 국민들에게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한 인사였다,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정말 잘한 인사라고 박지원 전 대표까지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잘하는 것 같고, 잘하는 라인업 뒤에 숨은 코드가 있습니다. 


파격과 변화 밑에 안정을 꾀하는 아주 지혜로움이 있는데 예를 들면 경제 같은 경우에는 경제부총리가 정통관료 출신의 우리 김동연 후보자를 지명한 반면에 청와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사람은 정책실장에 장하성 실장을 임명함으로써 보혁구도를 맡겼다든가 예를 들면 윤석열 지검장을 파격적으로 임명한 반면에 봉욱 대검찰청 차장이나 이금로 법무부 차관 같은 경우는 검찰 내에서 정상적으로 인사해서 승진해야 될 기수로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검찰에게 오히려 변화와 안정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준 것을 보면 제가 볼 때는 이런 파격과 변화 이면에 조직의 안정을 꾀하려 하는 지혜로움도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전부 강경화 신임 외교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했는데요. 그만큼 파격적인 인상을 많이 줬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런지 박상연 가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새 정부 초대 외교장관으로 여성이자, 비외무고시 출신의 강경화 UN 사무총장 정책특보가 내정됐습니다. 


그동안 대체로 서울대에 외무고시 출신의 한미관계를 주로 담당해온 남성이 수장에 임명된 공식을 모두 깬 파격 인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강 내정자는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버지 고 강찬선 KBS 아나운서의 영향인지 대학 졸업 이후에는 KBS 영어방송에서 잠시 PD 겸 아나운서로 일하기도 했는데요. 


국회의장 국제비서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내정자는 탁월한 영어 실력으로 여러 차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외교통상부에 특채된 강 내정자는 비외무고시 출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장에 발탁되기도 했죠. 


2006년에는 한국인 여성으로서는 최고위직인 UN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에 임명돼 이후 줄곧 UN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경력의 대부분이 다자외교와 인권 분야라 남북, 특히 북핵 문제에 취약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유엔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 북핵 문제가 한반도 문제를 넘어서 국제, UN에도 자주 그 문제가 거론이 됐고요. 제가 그 문제를 직접 다루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국제무대에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많은 활동을 했고 경험이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기여 하고자 합니다.] 


그 밖에도 강 내정자는 딸의 이중국적과 위장전입 문제 등이 불거져 있습니다. 과연 무사히 청문회를 통과하고 70년 외교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장관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상연 가 아주 잘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하고도 물론 인연이 깊다라는 걸 아까 말씀하시고 그랬는데 지금 박상연 가 나중에 얘기한 게 지금 자녀 국적문제,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문제인데 오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제가 아침에 인터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위장전입과는 다르다, 이렇게 노회찬 원내대표는 말을 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일단 노회찬 원내대표의 발언은 의외로 감추지 않았어요. 공개를 했고 부군 되시는 분이 대학에 있다가 정년퇴직해서 명예교수로 계시죠. 맞다, 우리가 그때 유학 시절이고 아이 교육 문제 때문에 한 것이다라고 인정을 했고 그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거듭 말씀드리는 부분은 2중 국적 문제와 관련해서 딸 아이가 언제든지 성인이 됐으니까 한국 국적을 취득하겠다라고 분명히 밝혔다라고 부군도 얘기했고 본인도 뉴욕에서, 공항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흠결, 청문회 과정에서 결정적인 낙마 요인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위장전입 문제가 되면 대부분 부동산 투기하고 그다음에 농지법 위반 이런 거 벗어나기 위해서 위장전입 하는 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에 5개를 예를 들고 절대로 이런 사람들을 입각시키지 않겠다라고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위장전입이었는데 그 위장전입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쉽게 말하면 국민들이 정서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든 위장전입이라면 조금 더 문제가 되겠지만 이번 위장전입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딸이 한국에 와서 잠깐 1년 정도 학교를 다닐 때 아무래도 한국에서 처음 학교를 다니다 보니까 본인의 모교에 다니기 위해서 친척집에 잠시 있었던 것이거든요. 


그 정도라면 국민들이 받아들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아마도 청와대에서도 미리 사전에 이걸 미리 공개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리 공개를 하고 안 하고는 차이는 커요. 


그렇죠. 이것을 검증을 못해서 나중에 밝혀지면... 


청문회에서 나오면 더 이상하죠. 잘한 것 같아요. 


그렇게 이 부분에 대해서 부분보다는 아까 마지막에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지금 미국과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 또 대북 관계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라는 부분이 오히려 다른 정당에서 문제를 삼는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중국적 문제는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한 남자 자녀라면 아들이라고 하면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시빗거리가 있을 텐데 여성 자녀이기 때문에, 딸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괜찮지 않을까... 저는 위장전입 문제는 다른 걸 떠나서 국내에 적응하기 쉽지 않아서 강경화 장관 후보자의 모교에 딸을 다니게 했던... 강경화 장관 후보자가 다녔던 모교에 딸을 다니게 하기 위해서 위장전입을 했다는 건데 저는 이건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이 UN에서 탁월한 외교적 능력과 여성의 유리천장 깨기라고 하는 여성의 지위 향상, 이 문제를 높이 평가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사람은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에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에서 병역면탈, 위장전입, 논문표절. 구체적으로 표시했거든요. 


따라서 이 두 가지 문제, 국익의 문제하고 개인의 자질 문제에 대해서 어느 것을 높이 평가할 것인가는 국민의 여론에 달렸다고 보고 그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도 저는 후보자 개인도 개인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왜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탁했는지에 대해서 직접 국민들에게 설명한다면 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비슷한 이야기인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파격적이라는 데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일단 제가 두 가지 문제는 분명하게 문제가 있다라는 걸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 속에서 현 정부가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소위 낮은 자세로 이해를 시키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까 강경화 딸 같은 경우에 이중국적 문제는 병역 기피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 이런 논리도 설명을 했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외교부장관하고 법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거야 직접 모범이 돼야 될, 특히 외교장관은 국가 간의, 특히 이해충돌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도 딸의 이중국적 문제 같은 경우에도 과거 논란이 된 적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이번에 딸을 국적을 바꾸겠다, 다시 한국으로 다시 바꾸겠다라는 걸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해가 되는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청문회 과정에서 추가 의혹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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