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케이졸브 2부 훈련 시작
03/14/16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가 2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방어에 초점을 맞췄던 1부와 달리 2부 훈련에는 미국에서 온 증원병력과 함께 북한으로 진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키리졸브 한미연합훈련이 훈련 2주차를 맞아 북한 진격이 중심을 이루는 2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방어에 초점을 맞춘 1부 훈련을 끝내고, 미국에서 온 증원 병력과 함께 북한으로 진격하는 내용의 2부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관련된 내용이 키리졸브 2부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연합군이 북한으로 진격하면서 북한의 주요 핵미사일 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훈련 과정에서 부산에 입항한 핵 항모 스테니스함이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수뇌부를 겨냥한 집중 타격 훈련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우리 이번 키리졸브·폴이글 훈련은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훈련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병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작전계획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점검하는 키리졸브 훈련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한미 공병의 연합 도하훈련과 미8군 신속 기동군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