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게임 시장에...닌텐도와 손잡고,'수퍼마리오 런' 발표
09/08/16애플이 게임업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 제1·2위인 '마리오'와 '포켓몬'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특히 슈퍼마리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특별 행사' 무대에 '마리오의 아버지'로 불리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와 '포켓몬 고'를 만든 나이앤틱의 존 행키 대표를 차례로 등장시켜 '깜짝쇼'를 했다.
행키 CEO는 포켓몬 고가 5억 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이 게임으로 사람들이 걸은 거리의 합은 46억 km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올 여름은 우리에게 무척 바쁜 여름이었다"고 말했다.
마리오와 포켓몬 시리즈 게임은 지금까지 각각 5억3천만 부, 2억8천만 부가 팔려 전 세계 게임업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게임 프랜차이즈 제1·2위로 꼽힌다.
특히 이 두 게임 프랜차이즈는 제3위 '콜 오브 듀티'(2억5천만 부), 제4위 '그랜드 세프트 오토'(2억3천만 부)와 달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에도 영향력이 커 '원소스 멀티유스'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