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인들 “열정적 의정활동” 호평 잇따라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재선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오픈한 하모니아 종합예술학원의 비엔나 분원에서 개최된 그의 후원자들의 지지 모임에는 섀론 불로바(Sharon Bulova)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과 챕 피터슨(Chap Peterson) 버지니아주 상원의원(민주), 제인 시만(Jane Seeman) 비엔나 시장 등 주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해 2년 전과 달라진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블로바 위원장은 민주당의 두 젊은 기대주인 김의원과 피터슨의원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에서 “사전에서 ‘에너지’라는 단어를 찾으면 두 사람의 사진이 나올 것”이라며 김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른 피터슨의원은 “(김 의원을) 처음 만났을 때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조언을 해 주려 했는데 이미 다 하고 있더라”며 김 의원의 의정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치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봉사하는 일종의 서비스 산업입니다. 마크는 그걸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이 우연한 기회에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아 직접 섭외했다는 매디슨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5인조 재즈 밴드의 연주가 곁들여진 리셉션을 시작으로 시종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의원은 혼자서 8000곳 이상 문을 두드리며 사람들과 만나 결국 356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던 2년 전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선거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그로 인한 성과는 보장을 하겠다”고 인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전날 CNN뉴스를 통해 영국 윌리엄 왕자의 ‘로열 웨딩’과 앨러배마 토네이도 피해에 대한 보도를 모두 봤다는 그는 “누구나 더 화려한 삶에 대한 꿈이 있기 마련이고 내 아들의 결혼식도 CNN에 중계됐으면 물론 좋겠지만 토네이도 피해자들처럼 이 세상에는 정말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있고 북버지니아에도 빈곤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의원의 열의와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학교 방문행사를 통해 김의원의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 투라 아르살라(Toora Arsala)는 “그는 그의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의견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그와 같은 정치인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글로벌  이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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