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 맞은 9.11테러 기념행사 곳곳에서 열려
09/12/11뉴욕 맨하턴 그라운드제로와 국방부청사,펜실베니아등 당시 테러현장에서는 유가족들의 오열속에 3,000여명의 9.11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11일 열렸다.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된 현장에는 오바마대통령과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충돌 시각인 오전 8시46분에 고인들을 위한 묵념이 시작됐다.
연설에 나선 오바마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남북전쟁 당시 링컨대통령이 아들을 한꺼번에 잃은 어머니를 인용 편지의 낭독으로 추모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생자의 이름을 부르며 당시 긴급했던 상황들을 전개했다.
또한 추모식에서는 추모시설을 유족들에게 처음 개방했다. 리플렉팅은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된 자리에 마련된 시설로 3,000여명의 이름이 새겨진 정사각형 모양으로 대리석 벽을 따라 물이 흐르도록 고안돼있는 상징물이다.
글로벌 임지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