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주체전 역대 최대규모 전망

워싱턴 미주체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샘 정 워싱턴대한체육회장과 재미대한체육회의 안경호 회장과 송재성 수석부회장 등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8회 미주체전이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미주체전에는 전국 20여개 지회가 참석하며 워싱턴지회는 총 19개 종목중 하키를 제외한 18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세계연합체육회 회장단이 대거 참석하는 등 성대한 규모로 열린다. 

이날 모임에서는 워싱턴한인연합회 임소정 회장이 명예 조직위원장에, 제8회 미주체전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유응덕 워싱턴한인축구협회 고문이 선수단장에 임명됐다. 

임 명예조직위원장은 “미주체전이 한인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해 최고의 미주체전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올해 대회는 특히 귀빈들이 많이 참석해 격려를 해주실 예정”이라며 “현재 본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미주 동포 체육단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기 때문에 소속 의원들의 방문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도 “한인들만 참가했던 10km 마라톤을 이번 대회에는 주류사회 타인종 선수들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함께 뛰며 미국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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