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유철 원내대표 비대위원장으로 추대
04/14/16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지도부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네, 새누리당은 오후 8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요.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최고위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지도부 일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직후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같이 말하고 당사를 빠져나갔습니다.
김정훈 위원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기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고사했지만 다른 최고위원들이 다른 대안이 없다, 지금 나머지 잔여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들도 있다며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은 비대위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는데요.
비대위 체제는 전당대회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탈당 후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당선인들에 대한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오고 갔으나 결론을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