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확정....복당 논의도 본격화
06/14/16새누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 9일 개최합니다.
또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들에 대한 복당 논의도 본격화하는 등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이 전당대회 날짜를 8월 9일로 결정했습니다.
8월 9일과 30일, 9월 5일 등 제시된 3개 안 중 가장 빠른 날짜인데, 하루 빨리 새 지도부를 뽑아 총선 참패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당을 정상화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8월 9일로 한 이유는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서 새출발하자는 그런 의미로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논란의 대상인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탈당파들의 복당 문제 논의도 오는 16일 회의부터 본격화합니다.
이는 비대위가 출범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복당 등 쇄신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는 당 안팎의 비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수면 아래에 있던 복당 이슈를 놓고 논쟁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비대위는 금주 내 지도체제 개편 방향도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지난달 24일 정진석-김무성-최경환 3자 회동에서 공감했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에 긍정적인 기류가 많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임기 2년이 보장된 외부 윤리위원장을 임명하고, 위원도 3분의 2 이상 외부인사로 채우는 등 자정 노력도 강화합니다.
[김희옥 /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새누리당이 국민의 기준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기득권으로 지적되는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으면 징계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