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전 위해 1만8천272키로 걸어 리우 도착한 남성 화제

리우올림픽을 보려고 러시아에서 브라질까지 만8천km를 걸어온 남성이 화제입니다.


러시아 남성 60살 세르게이 루캬노프는 지난해 4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해 1년 4개월 7일을 걸어 현지 날짜로 지난 7일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비행기를 탄 여정을 제외하고 루캬노프가 걸은 거리는 만8천272㎞로 서울과 부산을 20차례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그동안 닳아 없어진 운동화는 6켤레였고, 짊어진 배낭 무게는 7㎏에 달했습니다.


과거 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보 선수인 루캬노프는 선수로 활동하는 50년 동안 무려 1,350개 이상의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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